[보 도 자 료 ]
날짜 : April 20, 2004
수신 : 야구
발신 : 박찬호 국내매니지먼트사 TEAM61, INC.


제목 :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행은 계속된다!

‘코리언특급’ 박찬호(31. 텍사스 레인저스) 선수의 선행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미 수 많은 기부 활동으로 경기장 밖에서도 슈퍼 스타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박찬호는 1승을 달성할 때마다 100만원씩을 기부, 희귀병인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도울 예정이다.

박찬호는 이미 2년전부터 루 게릭병 환자들 돕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2002시즌 후 고국을 방문했을 때 루 게릭 병으로 투병 중이던 박승일씨(前 울산 모비스 코치)를 방문했고, 루 게릭 환자들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할 뜻을 내비친 바 있다.

그렇지만, 박찬호는 부상으로 인한 성적 부진과 바쁜 일정 탓에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더 이상 일을 미룰 수 없다는 판단아래 마침내 본격적인 선행 사업에 나섰다.

박찬호는 “박승일씨가 쓴 ‘희망을 전하는 거인’이라는 책을 보며 많은 감동을 받았다. 2년을 보내는 동안 루 게릭병 환자들을 돕지 못한 것이 늘 마음에 걸렸다. 늦었지만 이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많은 사람들이 루 게릭병 환자들에게 관심과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번 시즌 강력한 패스트볼과 함께 화려하게 부활한 박찬호는 “앞으로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계속해서 기금을 적립할 계획이며 좋은 성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는 말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