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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얼마전 다녀왔던  수락계곡 같군요.

이른 봄 대둔산 산행

지난 사진들 훑어 보다가 꿍시렁 꿍시렁 중얼 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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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기운이 가득한 때,
물 소리, 바람소리 들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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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대체 얼마나 남았나....

이리저리 털어내면 한 한 달 정도...

매해 년말이 다가오면 그렇듯, 이미 흘러간 순간들이 많이 아쉽다.

 

물론.. 아직 한달여나 남았기에, 그러니 지금 생각을 다시 간추려보는 것도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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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니 올해.. 해왔던 것들 정돈하고 이젠 세워 놓을 일들이 꽤 많네...

특히나, 매일 매일의 일들 처리하느라 미적거렸던 여행도... 이젠 내걸어 봐야할 듯..

여기 저기 기웃거리고 싶은 구석이 더 늘어난 거같다.ㅜ.ㅜ

 

이번 내 걷는 걸음이 몇 년 이어지면 좋을텐데...

하기나름이니, 많은 손 쉬운 유혹들 뿌리치려 노력해야한다.

내 직접 하고픈 것들도 다른 이들에게 떠맡겨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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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요즘 시험보고 맞냐 틀리냐 야단인 철이 다시 돌아왔나보다.

그들은 a = b라는 문제를 맞춰보려고 올해도 노력하는 걸까?

 

그건 수만년이 걸려도 틀린 화두.

왜냐면 a = a 니까.

 

a 가 b로 진화할 리가 없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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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됐든,

젊은이들.. 바보제가 끝났으니, 나름 세상에서 신나게 놀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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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남성...
 
 
세상은 어처구니없이 단순한 가상의 공식으로 도배될 게 아닌데,
 
각자 귀를 기울여 다른 존재들의 나즈막한 소리들을 잘 들었으면 .. 하는
바램이 얼핏 얼핏 스쳐 지나간다.
 
그 소리들이 일회적인 것이 아님을 곧 알게 될테니 큰 걱정은 안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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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광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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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됐든 연말.
 
옛 시인 윤동주가 그러했듯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 마디씩 붙여 봐도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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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서점이나 산책 나가야겠다...